Ib를 했다

그렇게 됐다...
시즌 한정 히야시 우동? 먹으러 갔다가 스키야키 냉우동 보고 노선을 틀었는데 웬걸 꽤나 맛있었다. 시즌 한정이 아녔으면 좋겠다...그리고 늘 먹는 호지차도 시켰다 얏호
카페에서 뭔가 작업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차저차 해서 과제도 해결쳤다
간만의 뭔가의 외출이라 나름대로 리프레시가 된 듯...근데 내일모레 한국감 실화가

그리고 오늘 외출의 목적이었던 캔메이크 마시멜로 파우더...
ML로 샀는데 헐~~톤업 너무 되는 거 아닌가 잘못 샀나?!했는데 글케 심한 건 아닌 것 같기도...이러니 저러니 킵하기로 했다
커버가 더 되길 바랐는데 내가 한낱 파우더에게 동양인 부모식 기대를 한 것 같다(당연한소리)


아니 그리고 하필이면 치이카와 콜라보 립밤이랑 이거저거 있어서 눈돌아가서 다 쓸을 뻔했다
립밤으로 참았다...근데 핸드크림이랑 립에센스? 뭐 이런 거 있어서 헐...와...하다가 결국 상술에 넘어간 씹덕의 모습이다
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드디어 Ib를 했다. 2026년에도 이브 몰뇌인 씹덕이 있다고? 여기 있었다...
그 때 그 시절 작품다운 감성이 느껴졌달까...공포?라기에는 갑툭튀 요소가 좀 있었을 뿐이어서 그냥저냥...공포를 기대한 입장에서는 슴슴했다. 약간 오모리나 엔드롤 같은 좀 더 원초적인 공포(?)를 기대했었는데...
그래도 역시는 역시다. 그 시절에 나온 원조 애어른과 어른애 같은 조합이...지금은 독특하다기엔 애매한데 그 때는 꽤나 센세이션했을 것 같다는 느낌? 그리고 게리에 자꾸 이입을 하게 됨 와중에 꺄악 어떡하면좋니 이래서 황광희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(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) 찾아보니까 원어에서도 이런 톤이래서 소레나~함...배드엔딩 봤는데(게리 사망 메리 생존) 내내 어른의 면모를 보여주긴 했지만 자기 목숨을 제법 선뜻 내줘버리는 부분에서 게리 안돼~!! 이럼
미숙하지만 결국 "어른"인 그 부분이 울림을 줬네요...
이 일러스트가 너무 좋은 울림을 줌...왜일까요?

그리고 게리는 료나충들에게 너무 좋은 먹잇감 같다는 생각을 계속함(ㅋㅋ ㅠㅠㅠㅠ)
아무튼...평판이 자자한 화제의(?) 작품 드디어 찍먹해봤다...스팀 라이브러리에 구매해둔지는 오래인데 막상 플레이할 짬이 안 나서 오늘 해버렸네요
2회차 바로 하자니 게리 죽은 게 내상이 커서 나중에 할 것 같음(ㅠㅠ)
사족으로 예~전에 이브 모티브인 티알피지탁을 갔어서 리버스 스포일러가 미묘하게 된것 같아서 웃기다는 생각을 했다(뭐라하는거× 진짜웃기다O)
작품 관련 스포는 없었다만 약간 분위기~에서 아~여기서 모티브가 되었구나~를 느낌...시날명을 까먹었는데 무튼 해당 시날도 재밌게 갔던 기억이 있네요
아무튼 저처럼 이브 안해보셨다면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, 고전 명작인 이유가 있음을 mood로 느낄 수 있었네요 인겜 그래픽도 그렇고...감성이 좋았어요
~쏟 뚱~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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